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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스는 신성장산업 고속도로 젊은이가 도전 할 분야(연합뉴스, 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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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삶
2025-08-09 15:03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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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스는 '신성장산업 고속도로'…젊은이가 도전할 분야"

(부산=연합뉴스) 심수화 기획위원 = "바이오닉스 산업은 미래 대한민국을 살릴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대학은 이에 대비, 바이오닉스 분야에서 일할 10만명 정도의 전사를 키워내야 합니다."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닉스 테크놀리지 포럼'를 주최하는 '바이오닉테크를 만드는 사람들-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장관은 19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바이오닉스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는 바이오닉스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하므로 대학들이 이 분야 육성에 앞장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인식 대전환이 요구된다"며 "특히 전 세계 지적재산권 가운데 80%는 특허 시효가 지났거나 끝나가는 만큼 젊은이들에게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부산을 잇달아 방문, 대학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수 있는 바이오닉스 포럼 행사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은 이 명예위원장과 일문일답.

-- 바이오닉스란 무엇인가.

▲ 중화학공업은 사람으로 치면 골격과 뼈대이고, 전자산업은 신경망과 같다. 바이오닉스는 골격과 신경망에 생명을 가미하는 것이다. 홍채인식, 지문인식, 뇌공학, 인공관절, 인공장기 등이 대표적인 바이오닉스 분야다.

다행스럽게도 선진국은 아직 바이오닉스 분야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지 않았다. 중화학이나 전자 등은 거대기업이 맡아야 했지만 바이오닉스는 전문화된 소자본 기업이 맡는 것이 맞다.

돈과 홍보는 온라인으로 세계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랍의 오일달러를 5일 만에 한국에 가져 올 수 있다. 미국이나 영국에 있는 회사에 글로벌마케팅을 맡기고 기초연구는 러시아 회사에 맡기면 된다.

그래서 바이오닉스가 우리나라 중소기업, 젊은이들이 도전하기에 딱 맞는 분야라고 본다.

-- 이번 포럼의 의미는.

▲ 국내외 유명 바이오닉스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포럼은 이 분야의 시장 동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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